prlab 블로그

베이스기타 마스터인 앤서니 웰링턴의 '의식의 4단계'라는 이름으로 돌아다니는 짤이다.악기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주옥같은 멘트들을 담고 있다. 연구라는 분야도 하면 할수록 어찌된게 모르는 것만 늘어나는 느낌을 받다가종종 어느 순간에는 멘붕의 상태가 오는 때가 있는 것 같다.이 때가 곧 'Conscious Not Knowing' 상태. 이 단계에서 내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자각하고, 그것을 정복하고,그리고 이런 것들이 쌓여 인사이트를 얻는 과정을 즐기다보면어느 순간 '대가'까지는 아닐지라도 즐기며 공부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.

생체신호란? 생체신호란 일반적으로 사람의 심리상태나 건강상태를 측정하기 위해 측정되는데요. 보통 측정자의 자율신경계 반응을 나타내기 위해 많이 사용됩니다.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로 나뉘는데요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될 시 사람은 흥분하거나 긴장한 상태임을 나타내고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 안정 또는 이완상태에 있음을 나타냅니다. 이 자율신경계 반응을 나타내는 척도를 Indicator라 부르며 다양한 생체 신호들이 Indicator로 사용됩니다. 또한 자율신경계 반응은 사람이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는 반응이기 때문에 심리 치료, 거짓말 탐지, 건강 검진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됩니다. 생체신호의 유형 생체신호에는 엄청 많은 유형들이 있지만 이번 게시글에는 제가 연구과제를 통해 알게된 생체신호의 유형..